컴투스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멸종위기 도울 수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6일까지 세계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완료하면 조성되는 기부금을 국제 환경단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들은 일일 미션을 수행한 후에 받은 ‘수호자 배지’를 활용해 원하는 동물을 선택하고, 종별 생태 정보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누적 배지 수가 일정 기준(3000만개)에 도달하면 컴투스 측에서 마련한 후원금이 전달된다. 모든 종 등록 유저에게는 ‘수호자 인증서’가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