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6.23 16:43:28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는 지난 19일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공단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현철 의장은 지사를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보험 가입자의 건강과 안전한 보험재정 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사의 업무 현황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소득 정산제도 확대·개선 등 공단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 받고 △공단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건강보험 제도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 내방한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현철 의장은 “건강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부산진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공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