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23일 ‘K-산업안전보건 추진 TF’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실시한 ‘안전문화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5건의 신규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K-산업안전보건 추진 TF’는 안전보건공단이 안전보건의 세계적 선도국가 위상 구축을 위해 가치창출, 사업개선, 문화확산 총 3개팀으로 구성해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화확산팀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안전문화 활성화, 안전의식 함양 등을 위해 총 105개의 의견이 제출됐으며 참신성, 사업 연계성,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발표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순위별 선정과제는 (대상)▲재정지원사업 사후관리 자율확인 시스템(AI기반) 구축, (최우수상)▲'디지털 안전보건 교재 솔루션' 구축 및 개인화 서비스 구현, (우수상)▲대학-소규모 사업장 매칭형 ‘안전상생 서포터즈’지원사업, (장려상)▲데이터 기반 ‘KOSHA 안전톡톡’구축, ▲‘한눈에 안전메시지’확산 캠페인이다. 최종 선정된 5개 과제는 향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현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K-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에 앞장설 참신한 과제들이 발굴됐다”라면서 “이 아이디어들이 안전보건 분야에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안전문화 사업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