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강원도 원주에 있는 딸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딸기 수확을 마친 농가를 찾아 배지 정리 및 뿌리 제거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이날 전국적으로 시행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은 농촌이 안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이라며 “임직원이 앞장서 농촌 현장을 이해하고 함께 땀을 흘리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