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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입생 진로동아리’ 성과공유회 성료

신입생 6팀 37명 수료, 기업탐방과 커리어포트폴리오 설계 통한 진로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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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24 14:09:36

10일 열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 2025학년도 신입생 진로동아리 성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개발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진로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이후 진로 불안으로 인한 중도탈락률 증가와 진로 미설정에 따른 학업 포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됐다. 진로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신입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올해 진로동아리는 총 6개 팀, 37명의 신입생이 참여했으며, 3월 모집을 거쳐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한국전력공사 △㈜이노폴 △㈜농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전공과 진로의 연계성을 직접 확인하며 보다 현실적인 진로 설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탐방한 기업의 분야와 직무 특징, 현장에서 느낀 점 등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 활동 기간 작성한 진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탐색 과정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진로동아리 활동이 신입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판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소장은 “신입생들이 진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 풀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아영 학생은 “진로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진로 여정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기업탐방을 통해 내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더 선명하게 그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진로개발센터)는 올해 커리어포트폴리오 경진대회, 현직자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과 진로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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