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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국인 유학생 국제특급우편 요금 최대 13% 할인

24일, 울산시-부산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경제적 부담 덜고, 지역 정주 여건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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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6.24 15:15:50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이하 우정청)과 ‘외국인 유학생 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허원석 부산지방우정청장 등 6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울산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것이다.

 

울산시는 대학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협약 내용을 홍보‧안내한다.

 

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이 울산 관할 우체국을 이용해 국제특급우편 접수 시 요금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우편 접수 때 D-2(유학), D-4(일반연수), D-10(구직)이 명시된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우체국 방문 전 우체국 모바일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사전접수 시 추가 3% 할인(EMS 프리미엄 제외)이 적용돼 최대 1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본국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정주 여건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유학생들이 울산시에서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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