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상생·협력 중심 ESG 탄소중립 실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관에서 세 기관은 불용품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기반의 사회공헌 확대를 공동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ESG 경영의 실질적 실천방안 마련 ▲불용품의 자원순환 및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 실현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 구축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불용품 ESG 공동사업을 구체화하고, 향후 기업들이 불용품 처리 과정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통합과 협력이라는 가치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