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경영 캠페인 포스터.(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예술인, 콘텐츠산업 종사자 등 진흥원의 정책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사내 고객만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고객만족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고객만족도 향상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3개 목표, 9건의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의 마음을 그리다, 서비스에 색을 더하다’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웃으며 인사하기 ▲친절하게 전화하기 ▲풀어서 설명하기 ▲한걸음 더 나아가기 등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캠페인 홍보 포스터를 합천 본원을 비롯해 창원, 진주, 김해 등 사업소 내에도 부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진흥원 만남의 날’, ‘예술인 간담회’,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 기반의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만족 시스템 고도화와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진흥원 청사 접근성 취약, 그로 인한 온라인·유선 위주의 소통에서 오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사내 캠페인을 통해 진흥원 정책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