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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제2옥내 저탄장·환경설비개선공사 준공

대기오염물질 배출 획기적 저감으로 친환경 발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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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24 18:00:34

24일 당진발전본부 제2옥내저탄장 준공식에서 (왼쪽부터)정본환 당진시 자치환경국장, 윤정석 HJ중공업 상무, 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 구본현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관,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동서발전노조위원장, 이철원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이해선 충청남도의원, 김훈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이 준공기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당진발전본부 제2옥내저탄장과 1~4호기 환경설비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오후 당진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등 당진시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당진발전본부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제2옥내저탄장 건설 및 1~4호기 환경설비개선사업에 약 5611억 원을 투자해 2021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8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 중 제2옥내저탄장 건설공사는 축구장 면적 약 23배(164487제곱미터)에 달하는 옥외저탄장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 옥내화하는 사업으로, 석탄 비산먼지를 줄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1~4호기 환경설비개선 공사는 집진, 탈황, 탈질설비 등 환경설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초미세먼지를 연 418톤 저감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약 65% 수준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두 건설공사는 54개 지역업체의 참여로 약 1468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상생을 실천했으며, 발전소 운영과 건설공사가 병행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대재해 없이 준공해 모범적인 건설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명호 사장은 “두 사업은 동서발전이 석탄화력 환경성 강화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동서발전은 변화하는 미래를 위한 도전과 혁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안전과 책임, 그리고 함께하는 상생을 위한 공정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삼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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