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92회 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정현철 의원과 양인호 의원이 '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방안'과 '함양군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 제언'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서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함양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된 ▲함양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 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된 ▲함양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24회계연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그리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22건, 처리 64건, 건의 33건 등 총 119건을 지적했다.
김윤택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과 행정사무감사 수감과 자료 준비에 수고하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