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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환경도 지역도 챙긴다…제주서 ‘지속가능’ 실천

임직원 100여명 제주 ‘휴가지 원격 근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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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25 16:07:59

24일 임직원들이 제주시 해안 일대에서 해안 플로깅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해안 일대에서 ‘해변가 쓰담 달리기(플로깅)’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해변가 쓰담 달리기(플로깅)’행사에는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 이후에는 동복리 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오찬 간담회를 열며 지역상권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동서발전이 시행 중인 ‘제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와 함께 시행됐다.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와 휴식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주도청이 운영하는 공공형 휴가지 원격 근무 장소인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를 근무지로 활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2주간 총 4회에 걸쳐 100여 명의 임직원이 제주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근무와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주 휴가지 원격 근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확인서’를 수여받았다.

특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시 동복리, 북촌리 인근 해안은 동서발전의 신규 사업의 예정부지 인근지역으로, 지역사회 수용성 제고와 긍정적 소통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동료들과 소통하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도 느낄 수 있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명호 사장은 “제주도청의 지원 덕분에 임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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