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권수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경남개발공사는 김권수 사장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에 뜻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인구감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여 기관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한다’는 공동 슬로건을 담은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김권수 사장은 “저출생 고령화 문제는 특히 우리 경남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할 가장 큰 과제” 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경남 지역사회가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내부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산업단지 개발등 공사 추진사업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