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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학군단, 2025 하계입영훈련 출정식 개최

64·65기 후보생 20명, 육군학생군사학교 입소…국가안보 책임질 장교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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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26 15:05:00

24일 인제대학교 학군단(ROTC) 64·65기 후보생들이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 및 6·25전쟁 75주년 안보결의대회'에서 전민현 총장(앞줄 중앙)과 함께 힘찬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학군단(ROTC)은 지난 24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 및 6·25전쟁 75주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민현 총장, 이성범 부총장, 김영훈 학군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선배 장교, 간부 및 후보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하계 군사훈련에 나서는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출정 대상인 ROTC 64·65기 후보생 20명은 오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두 개 조로 나눠 충북 괴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소해 군사기초훈련을 받는다.

이와 함께 열린 ‘6·25전쟁 75주년 안보결의대회’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후보생들이 장차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질 장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후보생들은 묵념, 안보 결의문 낭독, 결의 구호 제창을 통해 국가관과 군인정신을 다졌다.

전민현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지(智), 신(信), 용(勇)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인제대 학군단은 1992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총 953명의 장교를 육성해왔다. 탄탄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 장교 배출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해마다 학군단 리더십 강화와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출정식과 결의대회는 후보생들에게 리더로서의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예비 장교로서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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