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아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니지M은 지난 24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획득했다.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 혈통(天堂:血统)’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현지 퍼블리싱은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맡는다.
엔씨소프트는 장기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리니지M의 중국 진출에 나선다. 리니지M은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 서비스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전방위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서비스 일정 등 상세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