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원 팀원이 2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부산시장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 중인 모습.(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부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윤혜원 팀원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구·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자문 등 소통과 협력으로 업무의 질적 향상과 다양화를 도모했으며, 운영 성과평가 우수 센터 및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센터 윤혜원 팀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영양 지식 함양, 급식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윤혜원 팀원은 “앞으로도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맡은바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교수)은 “윤혜원 팀원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조리원 교육과 다양한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신라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 사상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현장 맞춤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