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영광군수 장세일)은 지난 27일 전남형 청년공동체 6개 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공동체는 ▲그림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음악가 공연개최 ▲관광콘텐츠 청년 홍보창구 운영 ▲청년 상담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개발 및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반려인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보조금 집행 교육과 함께 청년부군수(조아라)의 공동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팀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