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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공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이동춘·김채수·김종민 교수, 박경덕·하동식 동문, 장상목 교수 가족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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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30 15:45:34

26일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발전기금 기부자들과 이정재 공과대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공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공과대학 2호관 로비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행사엔 이정재 공과대학장과 기성훈 부학장, 강효 부학장, 이동춘 명예교수, 김채수 교수, 김종민 교수, 박경덕 ㈜동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하동식 ㈜한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공과대학 각 학과장이 참석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선 △이동춘 산업경영공학과 명예교수 1000만 원 △김채수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1000만 원 △박경덕 동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000만 원 △하동식 한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000만 원 △김종민 화학공학과 교수(화학센서연구실 대표)·장원석(장상목 명예교수 가족) 1000만 원 등 모두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이 전달됐다.

이동춘 명예교수와 故김희종 전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추대됐다.

기부자이자 명예의 전당에 추대된 이동춘 명예교수는 공과대학장과 교무·연구처장, 대학원장을 역임하며 학문과 대학 발전에 기여했고 대한인간공학회장을 지냈다. 故김희종 전 학장은 제4~5대 공과대학장을 역임, 대학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기부자인 김채수 교수는 교무처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교육행정과 대학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오는 8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김종민 교수는 동아대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모교 부임 후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써 왔다. 제31대 공과대학장을 역임한 장상목 교수 정년퇴임을 기념해 화학센서연구실 졸업생들의 뜻을 모아 기부했다. 장상목 전 학장 자제인 장원석 씨 또한 기부에 동참했다.

박경덕 동아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동아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공과대 발전을 위한 뜻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하동식 한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또한 동아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공과대학 미래를 위한 귀중한 뜻을 전했다.

이정재 공과대학장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동아대 공대는 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 설립, 공대1호관 신축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며 “발전기금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새겨 함께 축복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선배 교수님들을 본받아 더 열심히 해서 공과대학 발전에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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