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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석탄발전 협력사 ‘업의전환 지원 양해각서’ 체결

충남권 발전공기업 3사…석탄발전 근로자 지원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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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30 17:17:46

30일 한국동서발전 김봉빈 안전기술부사장(중앙)과 (왼쪽부터)한국발전인재개발원 전준모 원장, 한국중부발전 김광일 기술안전부사장, 한국서부발전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30일 오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충남경제진흥원,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석탄화력발전소 상주 협력사 근로자의 기술역량 강화교육을 위한 ‘업의전환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근로자 업의 전환 지원사업’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소 폐지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기존 석탄발전소 협력사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는 각 발전사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사업을 충남도 및 교육기관(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석탄화력발전소 밀집지역인 충남도 지역 대표 발전공기업 3개 사가 함께 추진해 근로자의 교육기회 및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하게 된다.

발전 3사는 석탄화력 협력사 근로자의 교육수요 조사 및 협력사의 교육 참여 지원을, 충남경제진흥원은 사업계획 수립 등 충남도의 업의 전환 지원사업 총괄 운영,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석탄화력 협력사 근로자 교육과목 개발 및 교육운영 등 업의전환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김봉빈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폐지가 예정된 석탄화력발전소 정비·운전분야 근로자의 업의 전환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석탄화력발전소 협력기업의 업의 전환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을 주관한 동서발전은 발전3사 공동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향후 정부정책과 연계를 강화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26년도에는 발전5사 통합지원과 교육시행기관 확대 등 업의 전환 지원 확대를 위해 지자체 및 교육 시행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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