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내달 1일까지 ‘새울3, 4호기 제8기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새울3, 4호기 제8기 시민참관단’은 새울3, 4호기 건설 지역과 인접한 울산·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민참관단은 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새울3, 4호기의 생애주기인 건설·시운전·운영 전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과 주요공정 현장참관 등에 참여하고 한수원 시민참관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제시 및 정책 제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시민참관단 참여는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