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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 ‘2025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 개최

64기·65기 총 73명, 내달 22일까지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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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01 16:53:01

지난달 27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학군단 2025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에서 이해우 총장과 64기·65기 후보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ROTC)이 ‘2025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출정식엔 이해우 총장과 이승현 단장, 하계입영훈련에 입소하는 학군후보생 등이 참석했다.

64기와 65기 후보생 73명은 지난달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두 개 조로 나눠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소, 분대전투 등 훈련을 받는다.

이해우 총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자랑스러운 장교 과정을 이수하면서 훈련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후보생 여러분을 보니 든든하다”며 “비육사 출신 최초 육군참모총장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동아대 학군단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으로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4기 박성빈(건강관리학과 4) 후보생은 “덥고 습한 환경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동기들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학군단은 지난 1961년 창설된 초기 전국 16개 학군단 중 하나로, 육군 교육사령부 ‘최우수 학군단’에 통산 10번 선정됐으며 남영신(예비역 대장, 교육학과 81학번·학군 23기) 전 육군참모총장, 고현석(중장, 산업공학과 87학번·학군 29기) 현 육군참모차장 등 6명의 장군을 비롯해 45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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