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가 서울 중구에 있는 신관에서 대학생 농사동아리와 4개월간 진행한 협업마케팅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가톨릭대 ‘농락’과 이화여대 ‘스푼걸즈’는 교내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동아리로, ▲NH오늘농사 서비스 SNS 홍보 ▲앱 내 농사 활동 콘텐츠 제작 ▲씨앗 나눔 행사 진행 ▲아침밥 먹기 및 농촌 일손 돕기 참여 ▲교내 쌀 소비 촉진 부스 운영 등 농업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별로 작물 재배 과정 및 앱 홍보 결과를 발표하고, 협업마케팅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대학생 농사 동아리와의 협업마케팅은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농업의 가치를 조명하고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