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제6기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은 부경대를 주관으로 동아대, 동의대 등 부산지역 대학과 SW 전문 교육기관인 ㈜신세계아이앤씨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기업 현장수요 맞춤형 SW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최근 제6기 수료식을 열었다.

사업단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전문인재양성사업’ 선정 이후 올해 상반기 제6기 과정으로 28명의 SW전문인재를 양성했으며, 제7기는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으로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는 부산권역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부산의 금융, 의료, 제조업, 항만 산업 등에 필요한 AI 기반 앱 프로그래밍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이론 및 실무 320시간, 프로젝트 320시간 등 집중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24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1층 성석동강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발표회와 우수 학생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AI 기반 실내 낙상음 감지 및 알림 서비스’ 프로젝트를 발표한 ‘시니어알리다’ 팀의 김혜원(경영정보학과 4), 박정욱(경영정보학과 졸업), 서문성(경영정보학과 졸업), 정채영(경영정보학과 4) 학생팀이 수상했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은 김민지(경영정보학과 4) 학생이 받았다.

이밖에도 △신세계아이앤씨대표상 이현정(경영정보학과 3)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 김용석(전자공학과 4)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상 김지은(경영정보학과 3)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김혜원(경영정보학과 4), 정채영(경영정보학과 4), 최수형(경영정보학과 4) △부산은행 은행장상 김산(경영학과 4) △㈜넥센그룹 회장상 서문성(경영정보학과 졸업) △㈜동원개발회장상 나연희(동서대 관광경영컨벤션학과 4) △동남지방통계청장상 김지안(경제학과 4)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 성승원(경영학과 4) △동아대총장상 김혜은(경영학과 3)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장상 이채은(경영정보학과 4) △동아대공과대학장상(하이파이브 팀) △동아대의과대학장상(01즈 팀) △동아대건강과학대학장상(찰떡궁약 팀) △동아대자연과학대학장상(Trillion 팀) 등 수상자들이 탁월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