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 4층 하늘정원에서 ‘교기 게양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통합에 따른 UI 개편에 따라 새롭게 제작된 교기(校旗)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새로운 교기는 박민원 총장이 학생군사교육단 학생에게 전달했으며, 이어 새 교기의 게양식을 거행했다.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기 게양식은 호국 간성 국립창원대 학생군사교육단과 음악과 학생들의 금관5중주 연주 및 교가 제창 등 학생들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그 상징성과 감동을 더했다.
박민원 총장은 “변화된 대학의 상징 아래 하나 된 마음으로 학교를 사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창원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