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인생을 맛있게, 네컷’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생을 맛있게, 네컷’ 캠페인은 농심이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협업해 멀리 떨어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사진을 찍는 가상 촬영 체험이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각국에 위치한 약 730여 개 인생네컷 매장을 이용해, 따로 찍어도 함께 촬영한 듯한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이에 농심은 캠페인 붐업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원더맨’과의 협업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소아암을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구들과 추억을 나누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상대방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생을맛있게네컷’, ‘#농심’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슬로건 ‘인생을 맛있게’를 색다르게 경험하는 ‘인생을 맛있게, 네컷’으로 소비자와 정서적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멀리 떨어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음을 나눠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