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14년 연속 호텔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KS-PBI(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로, 매년 대규모 소비자 표본조사를 통해 산업군별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럭셔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클래식 어퍼 업스케일 호텔 ‘롯데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호텔 바이 롯데’, 비즈니스 여행에 최적화된 ‘롯데시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휴양을 위한 ‘롯데리조트’, 골프장 ‘롯데스카이힐CC’ 등 다양한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브랜드 시너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미은 롯데호텔앤리조트 운영부문장은 "앞으로도 롯데호텔앤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체인호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