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부서(TF) 가동…오는 21일부터 신청

신청·이용에 시민 불편 최소화, 자원봉사자 활용해 고령자에 적극 사전 안내 추진

  •  

cnbnews 박만규기자 |  2025.07.14 08:29:05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새 정부가 소비 진작 정책으로 신속하게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전담부서(TF)를 구성해 추진 중이다.

시는 이계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을 전담부서에 배치했다. 복지문화국을 중심으로 지급결정팀, 행정운영팀, 인력관리팀, 홍보팀 등이 꾸려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안양시민에게 1인당 15~40만 원(일반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 지급되며, 시민의 90%(건강보험료 등으로 확정)에게 추가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머지않은 오는 21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빠르게 소비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등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를 대상으로 신청 및 이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하거나 주소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의 홈페이지·콜센터·전화응답시스템(ARS) 또는 카드사 제휴은행 방문 등으로 신청해야 하며, 선불카드형으로 받기 위해서는 주소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이뤄지는 만큼 조속하게 지급 준비를 마치고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면서 “서민경제, 지역상권에 생기가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