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11일 장기려기념암센터(6동) 1층 로비에서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 대비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의료진,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환자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청하고 공감하는 진료', '항상 그랬다는 환자의 응답에 걸맞은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환자경험평가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투표 ▲홍보 포토존 운영 ▲다짐문 공유 ▲알쏭달쏭 O/X 퀴즈 ▲친절직원 전시전 ▲다짐 스티커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O/X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 병원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최종순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환자 시각에서 성찰하고 개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