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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 비전발표회’ 개최…“AX KOSPO, Better Life”

4대 전략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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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14 17:48:24

14일 김준동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AI디지털본부 비전발표회’를 열고, ‘AX KOSPO, Better Life’ 비전을 선언하고 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14일 ‘AI디지털본부 비전 발표회’를 열고 'AX KOSPO, Better Life' 비전을 선언했다. 이날 인공지능(AI)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발표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전사적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 ‘본업 가치 Up’, ‘같이 가치 Up’, ‘미래 가치 Up’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 달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첨단 무재해 지능형 AX 발전소 구축 ▲AI 기반 서비스로 AI 라이프 혁신 ▲창업 및 기업육성을 통한 AI 생태계 조성 기여 ▲AI 고속도로 구현을 통한 모두의 AI 실현 등 4가지 전략 과제와 13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내부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의 질의응답 및 토론에서는 발전산업 특화 AI 기술 개발과 국민 체감형 확산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남부발전은 신정부의 AX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발전산업 AX를 선도하는 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5일, 직제 개편을 통해 디지털인프라실을 AI 디지털본부로 격상하며 강력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를 구축하고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 AI 사원을 가상조직인 K-프로봇팀에 배치해 총 126개 업무를 자동화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발전산업 분야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남부발전은 AI기술 도입 및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5년 내 AI 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준동 사장은 “범국가적인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경영 효율성과 공공 가치를 바탕으로 발전산업 전 분야에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접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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