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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폭염 속 근로자 보호 강화...냉풍조끼 등 장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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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07.15 09:28:12

던킨 안양공장 직원들이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냉풍조끼를 입고 작업하는 모습. (사진=SPC)

SPC그룹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의 생산 현장에는 조끼에 소형 선풍기가 달려 있는 ‘경량형 냉풍조끼’를 지급했다.

SPC삼립·샤니·SPL은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쿨링 룸’을 총 21개 운영한다. 이는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계열사 별로 현장 환경에 맞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장 관리자들은 이온 음료가 담긴 배낭을 메고 현장을 도는 등 직원들의 수분 보충을 돕고 건강을 체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여름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폭염일수가 예고된 가운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폭염 대응 방안들을 지속 보완하고 체계적인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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