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KB증권이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로 나뉘어 투자금에 따라 Challenge(100만원 이상), Champion(5000만원 이상)으로 배정해 실전 투자 성과를 겨루는 리그 형식으로 운영됐다.

푸시 알람을 통한 실시간 체결 알림과 대회 중계 화면으로 다른 참가자의 매매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등 투자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최소 1000만원으로 참여가 가능해 참가자가 2만명에 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액 리그인 Challenge에서 대회 최고 수익률(713.37%)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Champion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 1위 수익률이 각각 240.02%, 212.73%를 기록했다. Challenge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 1위 수익률은 각각 713.37%, 336.47%로 마감했다.

Champion과 Challenge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 1위부터 3위까지 총 12명의 수상자에게는 리그별 성적에 따라 Chmapion 1위 1억원, Challenge 1위 50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 80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참가자들의 상위 보유 종목 가운데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알테오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순이었다. 해외주식은 ▲테슬라 ▲엔비디아 ▲Direxion TSLA BULL 2X ▲Direxion SEMICONDUCTOR BULL ▲팔란티어 순으로 나타났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투자 경험이 적은 고객도 참여해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