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영산대 'K-메르디앙 힐링센터' 개소식 성황리 개최

대학 구성원·산업체 재직자·동남권 지역 주민 위한 웰니스 거점 운영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5 10:28:36

11일 개최된 'K-메르디앙 힐링센터' 개소식에서 노찬용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부구욱 총장(왼쪽 여덟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지난 11일 양산캠퍼스 코스모스관 1층에서 ‘K-메르디앙 힐링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 영산대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시을),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 양산시의회 의원단, 양산시청 관계 공무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대학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하 영상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개회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최숙희 K-메르디앙 힐링센터장의 발표를 통해 센터 설립 배경과 향후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 센터 라운딩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K-메르디앙 힐링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높아지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질 향상 요구에 대응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영산대 구성원을 비롯해 지역 산업체 재직자와 동남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정신건강 및 웰니스 분야의 동남권 지역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정기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생태 및 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콘텐츠, 통합 치유 프로그램, 태권도 경락품새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힐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노찬용 이사장은 “이번 힐링센터 개소를 계기로 건강·관광·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김태호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구욱 총장은 “K-메르디앙 힐링센터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건강복지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심신의 회복뿐 아니라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거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