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 '키즈테마파크에서 행운을 잡아라!'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서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손등 스탬프, 부채 꾸미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며, ‘행운의 캡슐뽑기’는 공단 SNS 구독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회차별 체험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체험 재료가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는 사계절 내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실내 놀이공간으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