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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단감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단감 유통혁신 위한 ‘공동 포장재 소포장화’·협의회 중심 전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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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5 14:47:34

15일 2025년 단감경남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류길년 본부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5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단감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감 수출 확대와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경남지역 30여 개 참여농협의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승인 ▲포장재 소량화 도입 및 공동추진 ▲임원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소포장 전환과 공동 포장재 도입,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시장조사 등 실효성 중심의 공동사업 추진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단감은 경남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야말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수출 확대 및 마케팅, 정책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신임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조규석 회장(진주문산농협 조합장)은 “회원 농협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소포장 전환, 유통 혁신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협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단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감경남협의회는 도내 31개 농협이 참여하는 연합조직으로, 수급 안정과 유통개선, 공통마케팅을 통해 단감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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