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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외대, 인큐베이터 해외창업실습 추진

부산시·부산라이즈혁신원 주최…미국 실제 창업환경 체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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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5 16:37:59

미국 현지에서 해외창업실습 참여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해외창업실습'이 지난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부산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주최하고, 부산대 지역사회혁신본부와 부산외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실제 창업 환경을 경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창업 실습 위주의 글로벌 연수로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교육(6월), 해외연수(7월 14일~8월 8일), 결과보고회(9월 5일)로 추진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부산대생 4명, 부산외대생 5명 등 총 9명의 참가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내 구글, 엔비디아, 애플, 스탠포드대 등 유수 기관을 방문하고, AI Camp, 글로벌 멘토링, 창업 피칭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현업 전문가들과 협력해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실리콘밸리의 최신 기술 및 창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멘토링과 실전 피칭을 통해 창업 실행력도 강화할 수 있다. 나아가 현지 실습을 통해 고도화된 우수 아이디어는 후속 지원을 거쳐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지역사회혁신본부는 앞으로도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생 중심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외대 또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제 창업연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황성욱 부산대 지역혁신본부장(부산대 기획처장)은 “이번 실리콘밸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글로벌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라며 “실리콘밸리라는 생생한 창업 현장에서 다양한 배움과 도전을 통해 혁신의 실마리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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