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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케이조선, 산업현장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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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5 17:58:03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과정 수료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와 케이조선은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1차 산업현장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현장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조선업계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 적응과 원활한 직무 수행을 돕기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이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는 2023년 경남 최초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도 주요 조선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와 케이조선은 2023년부터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차 교육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기초 2반과 초급 2반 총 4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수강생 31명은 교육과정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참여했다.

케이조선 공두평 실장은 수료식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 배경진 센터장은 “대학과 기업이 힘을 합쳐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상생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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