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성증권, 총 개인형 연금 잔고 20조원 돌파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7.16 10:58:19

그래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0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지난해 말 17조 1000억원대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20조 1000억원을 넘어서며 약 17.6% 성장했다. 같은 기간 총 연금잔고는 21조 3000억원대에서 24조 3000원억대로 14.2% 증가했다.

개인형 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 기준으로 각각 19.1%, 14.9%, 18.3% 증가했다.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10조 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올해 6월 말 기준 13조 1000억원대로 약 20.6% 성장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31.7% 증가했다. 6조 8000억원대에서 9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동기간 12.3% 증가해 퇴직연금 잔고 1조원이상 증권사 중 증가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적의 연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