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기념 “어린이 창작 막대 인형극으로 태어난다”

9월 6~7일 ‘어린왕자와 비밀의 돌’ 선보여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7.16 15:29:53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6~7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창작 막대인형극 ‘어린왕자와 비밀의 돌’을 총 6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기획된 창작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연은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발간한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

 

신라의 어린 왕자 ‘삼맥종’이 고래, 사슴 등 암각화 속 동물들과 함께 신석기 시대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막대 인형으로 구현된 동물 캐릭터와 풍성한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티켓은 전석 1000원이며, 7월 16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반구천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울산 고유의 자산을 바탕으로 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후에는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이 운영돼 아이들이 극 중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향후 ‘찾아가는 공연’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