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17일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를 긴급 방문해 당진축산농협과 함께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폭염 피해가 마무리되지 않은 와중에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어 농가의 상심이 클 것”이라며 “축산 농가의 피해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축산 농가의 폭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축산 기자재(톱밥·조사료 등) 지원 ▲수의·방역 지원 ▲축사 시설 점검 ▲피해 복구 일손 돕기를 병행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