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와 ‘켈리’를 중심으로 성수기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테라’는 부산, 제주, 강원 등 주요 여름 휴양지에서 브랜드 체험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부산에 위치한 ‘밀락더마켓’에서는 브랜드 체험형 공간 ‘두껍더마켓’을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현장에는 ▲쏘맥자격증 체험존, ▲포토존 ▲굿즈 판매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일부터 ‘마켓나이트 야시장 밀락더마켓’에서 매일 저녁 DJ 파티가 열리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켈리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지난 4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한 ‘켈리x위글위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여름 휴가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테라와 켈리의 인지도와 대중성을 확대하기 위해 휴양지를 중심으로 바캉스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