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립창원대-한화오션, 산업현장 외국인 근로자 교육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8 15:22:37

국립창원대와 한화오션이 함께한 2025년 1학기 1~2차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정 수료식 기념 촬영 모습.(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한화오션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산업현장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하는 등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현장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조선업계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 적응과 원활한 직무 수행을 돕기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이다. 국립창원대와 한화오션은 2023년부터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외국인 근로자 99명이 참석했고, 2차 수료식에는 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다. 거제 한화오션에서 개최된 이번 수료식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어 수업에서 배운 실력으로 자신의 일상과 직장 생활을 한국어로 소개하며 한국어 수업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는 2023년 경남 최초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025년에는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등 주요 조선업체 1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진흥센터 배경진 센터장은 “이번 산업현장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학-기업이 힘을 합쳐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상생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