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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창원시 초등생 대상 ‘돌고래 수영교실’ 운영

청소년 비만·안전사고 예방 '25년 건강체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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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1 12:57:58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사진=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내달 4일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돌고래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돌고래 수영교실'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부족, 비만 증가, 잘못된 식습관, 수상 안전사고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경남지역 초등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안전사고 중 익사사고가 사망 원인 3위(‘22년 통계청)를 차지하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 교육과 생존 수영 훈련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돌고래 수영교실'은 비만과 영양 불균형 예방, 수상 안전 능력 향상 등 청소년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240명)를 모집해,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창원시설공단(늘푸른전당) 수영장에서 주 5일(월~금), 1일(1시간), 8개 반으로 운영되며, 비용은 전액(공단부담) 무료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수준별 맞춤형 강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희 본부장은 “청소년의 건강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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