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액셀러레이팅 킥오프 미팅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혁신본부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Kick-off’ 미팅을 국립창원대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선정된 경남지역 스마트제조융합, 친환경 에너지, 지속가능발전(ESG) 분야 청년(예비)창업기업 7개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목표와 향후 사업운영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지역 청년 스타트업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특화 분야와 연계해 사업화 자금 및 창업 네트워킹,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제공해 창업가의 성장 고도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창업기업들이 대학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