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환경·해양대학 맞춤형 진로지도 캠프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은 21일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환경·해양대학 맞춤형 진로지도 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해양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부터 2일간 일정으로 마련됐다.

환경·해양대학 1, 2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로 탐색, 개인 역량 진단, 진로/직무 분석, 진로설계 로드맵 제작, 커리어 로드맵 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개회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성공한 사람들의 목표 및 시간관리’ 특강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진로와 역량 등을 주제로 한 이론 및 실습 강의에 참여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진로 목표를 달성하는 힘’ 특강을 비롯해 팀별 진로 커리어 로드맵 설계 및 발표, 우수자 포상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태윤 환경·해양대학장은 “환경해양 분야의 맞춤형 진로 및 직무 분석 교육을 통해 소속 학생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향후 대학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