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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구직단념청년 위한 ‘콘텐츠산업 두드림 투어’ 지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웹툰캠퍼스 투어·체험으로 구직 의욕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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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2 14:28:54

21일 '청년, 콘텐츠산업 두드림 투어'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단념청년들을 대상으로 콘텐츠산업 분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1일 오후 경남콘텐츠코리아랩·경남웹툰캠퍼스에서 '청년, 콘텐츠산업 두드림 투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해 지역 구직단념청년 19명이 참여해 ▲기관 소개 및 지원사업 안내 ▲콘텐츠코리아랩 및 웹툰캠퍼스 시설 투어 ▲창작자에서 창업자로의 성장스토리 강의 및 콘텐츠산업(웹툰)분야 직무·진로 소개 ▲웹툰 제작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 ㈜새쁨의 조세희 대표가 '창작자에서 창업자로의 성장스토리' 강의를, 경남웹툰캠퍼스 입주 중인 경우 작가(좀비묵시록 82-08 연재)가 '콘텐츠산업(웹툰) 직무·진로 소개' 및 '웹툰 제작 체험' 강의를 맡아 웹툰 기성작가로서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웹툰 작가 등 현업에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원사업 안내를 들으니 콘텐츠 분야 직무에 대해서 쉽게 이해가 된다”며 “교육 및 실습 등 과정을 거쳐 콘텐츠 분야 취업도 고려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24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을 비롯한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웹툰·웹소설·게임 등 콘텐츠산업 분야 직업 탐색 기회 및 교육을 통해 구직단념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도내 청년들의 콘텐츠산업 분야 직군 이해와 진로 탐색, 취·창업 연계 등 협약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경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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