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mini 내맘대로 저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mini 내맘대로 저금’은 ‘mini 26일저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10대 청소년 전용 서비스로 청소년들이 직접 저금 목표를 세우고 용돈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특히, 목적과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추가해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으며, 저금마다 목적에 맞는 이름을 붙여 지출 계획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저금 방식은 자유롭게 금액을 입금하는 ‘기본 저금’과 목표 금액을 정해 계획적으로 모으는 ‘목표 저금’ 중 선택할 수 있고, ‘카카오뱅크 mini’ 잔액 범위 내에서 1원 단위로 최대 50만 원까지 저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