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이 지난 20일 극한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진주시 수곡면 딸기농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7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진주에서는 누적 강수량이 400mm를 넘었고, 관내 농작물 593ha, 비닐하우스 270ha가 침수됐다.
김주양 본부장은 이날 딸기하우스가 침수된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협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