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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문화기술 콘텐츠 상용화 제작 지원’ 본격 추진

도내 대기업 제안과제 실증, 콘텐츠 시제품 상용화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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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3 10:46:26

'2025 문화기술 콘텐츠 상용화 제작지원사업' 공모 안내 포스터.(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문화기술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025 문화기술 콘텐츠 상용화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기술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이 시장에 진출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 실증과 상용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콘텐츠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실증 분야(지정 공모)는 도내 대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중·소 콘텐츠 기업이 수행하는 협업 실증(Open Innovation) 형태로 진행되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중장비 근로자 안전교육 콘텐츠’와 ㈜무학의 ‘굿데이뮤지엄 주조과정 체험형 VR 콘텐츠’가 제안과제로 선정됐다. 총 2건 내외 기업을 선정해 과제별 8천만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용화 분야(자유공모)는 해당 콘텐츠의 상품화, 시장 출시, 수익모델 검증 등 상용화에 필요한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총 2건 내외 기업을 선정해 과제별 6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내에 본사를 두고 3년 이상 운영 중이거나 경남으로 본사 이전 계획이 있는 콘텐츠 기업으로, 상용화 분야의 경우 추가적으로 기술성숙도(TRL) 6단계 이상의 문화기술 콘텐츠를 보유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내달 7일까지 e나라도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진흥원 콘텐츠산업지원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력 있는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문화기술 중심의 콘텐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남의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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