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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창립 30주년 맞아 글로벌 MICE 허브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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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7.23 16:19:00

 

대한민국 최초 지방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EXCO)가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글로벌 MICE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사진=대구엑스코 제공)


대한민국 최초 지방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EXCO)가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글로벌 MICE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 2001년 개관한 엑스코는 초기 소규모 전시회에서 시작해 현재 연간 2,000여 건의 전시·회의를 개최하는 대형 복합 전시공간으로 성장했다. 전시면적은 3만7천㎡, 4천석 규모 컨벤션홀과 23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0년간 JCI 아태대회, 세계에너지총회, 세계물포럼, 세계기생충학회, 세계가스총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대구·경북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자체 주관전시회 중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제전시연합(UFI)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참여를 견인하고 있다.

엑스코는 미래차, 의료, 에너지, ICT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 특화 콘텐츠 고도화, 친환경·스마트 전시장 조성,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 등 3대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판 CES’를 목표로 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와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 대비 미래공항엑스포를 개최한다. 해외 공동관 사업도 미국, 일본, 중동 등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2026년 동관 회의실 증축, 2030년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2035년 5호선(순환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세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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