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2일 디지털 기반의 시설관리를 위해 기술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의 기술 분야 선임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시설관리 실무 경험을 교육했으며, 신규직원을 포함한 약 40명의 직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시설공사 설계 실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활용 ▲디지털 계측장비와 최신 트렌드 ▲ 공단 통합시설물관리시스템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시설관리 역량이 한 단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