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남 방산기업 지원사업 통합 사업설명회 현장.(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진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사업’은 진주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대상으로 방산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컨설팅, 진주 방위산업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진주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입 유도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도모한다.

올해 2차년도에 접어든 본 사업은 상반기에 시제품 제작 지원 3건, 컨설팅 지원 5건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시제품 제작 2건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내달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남T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경남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원장은 “진주시는 방위산업 관련 유관기관이 밀집해 있지만 체계기업의 부재로 대부분이 기계 부품, 단순 임가공 위주의 제조기업”이라며 “방위산업 생산기업으로의 진입 유도를 통한 진주소재 방위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